[속보]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임상개발팀장 구속

입력 2019-11-28 00:51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에 참여한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2명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허가를 위해 성분을 속인 혐의를 받은 코오롱생명과학 임상개발팀장 조모씨가 구속됐다.

송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새벽 코오롱생명과학 임원 조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구속 심사를 받았던 바이오연구소장 김모씨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다.

연합뉴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