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오는 12월에 개막하는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가 메이크어위시와 결연을 맺고, 희귀 난치병 환아들을 위해 웃음 재능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균관 새천년홀에서 펼쳐지는 릴레이 개그 공연이며, 이수근을 필두로 박성호, 윤형빈, 김재욱, 이종훈, 정경미, 김경아, 김원효, 정범균, 조승희 등 여러 인기 개그맨이 ‘이수근의 웃음팔이 소년’, ‘쇼그맨’, ‘투맘쇼’, ‘윤형빈쇼’ 등을 준비 중이다.
한편 메이크어위시는 백혈병, 뇌종양, 림프종 등 소아암을 비롯해 희귀 난치병에 걸려 투병 중인 아동(만 3세~18세)의 소원을 이뤄 주는 일을 목표로 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다. 오랜 투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동들에게 소원 성취를 통해 투병 의지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꾸준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윤소그룹의 수장 윤형빈과 그의 아내 정경미는 메이크어위시 자선행사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며, 난치병 아동들의 지속적인 소원 성취와 난치병 인식 개선 등의 활동에 앞장선다.
또한 우리 이웃들에게 선물하는 웃음이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웃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밝힌 ‘2019 윤형빈 개그쇼 프로젝트’는 서울 종로구 성균관 새천년홀에서 12월 7일 부터 29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윤소그룹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