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하는 선후배로…” 표예진·현우, 1년반 열애 마침표

입력 2019-11-27 15:55
(좌)표예진과 (우)현우의 모습. 연합뉴스

배우 표예진(27)과 현우(34)가 공개 연애 1년 반 만에 결별했다.

표예진의 소속사 팬스타즈 관계자는 “표예진과 현우가 최근 결별하고 연예계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현우의 소속사 빅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두 사람이 서로 응원해주는 선후배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표예진과 현우는 지난 2017년 KBS2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측은 “3개월째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표예진은 현재 SBS 드라마 ‘VIP’에 온유리 역으로 출연 중이다.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드라마 ‘파스타’ ‘뿌리깊은 나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