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경기도 의정부시장은 26일 시장실에서 ‘2019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오지윤(9·여)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의정부 송산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오지윤 선수는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로 3~4학년부 2위, 1~5학년부 21위 랭킹에 올라있다.
오지윤 선수는 지난해부터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소속으로 김용대 테니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이번 대회를 포함해 19회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부상없이 선수생활을 꾸준히 이어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