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지난 21일 23.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이와 함께 ‘동백꽃 필 무렵’에서 사랑스럽고 순박한 여자 주인공 ‘동백이’를 맡아 열연을 펼치던 배우 공효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화제다.
지난 21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동백꽃 필 무렵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강원도에서의 드라마 종방 MT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영상 2개를 게재했다.
영상 속 공효진은 드라마 스태프로부터 깜짝 케이크를 받고 왈칵 눈물을 터트리고 있다. 팬들은 “눈물 난다. 고생 많았어 언니”, “동백꽃 필 무렵은 진짜 내 인생 최고 드라마 명작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종방연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공효진이 착용한 패션 제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종방 MT 영상 속 공효진은 뉴트로 무드가 묻어나는 푸퍼스타일 숏패딩과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의 아노락을 착용했다. 해당 제품은 모두 골스튜디오(GOALSTUDI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아우터는 골스튜디오(GOALSTUDIO) 리버서블 다운파카로 양면 착용이 가능해 두 가지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숏패딩 제품이다. 특히 전면에 화려한 빅로고 그래픽을 활용해 뉴트로 무드를 한껏 살림과 동시에 야간에도 로고가 돋보이는 리플렉티브 프린팅 기법이 활용됐다. 안감은 솔리드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공효진은 ‘그레이/오렌지’ 컬러의 ‘그레이’ 면을 겉면으로 착용해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해당 제품은 뛰어난 사복 센스로 ‘사복 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다비치 강민경이 겨울 한강 산책룩으로 착용한 바 있으며,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에서 주연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이민기가 착용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JTBC 2 ‘호구의 차트’에서 전진이 ‘올겨울 대유행 아이템’으로 소개하기도 하는 등 ‘연예인 PICK 패딩’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
공효진이 이너로 착용한 아노락은 풀오버 타입의 골스튜디오(GOALSTUDIO) 컬러 블록 아노락이다. 다크네이비와 카키컬러 배색의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과 후면에 적힌 ‘RESPECT’ 프린팅이 돋보인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