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 26일 개소

입력 2019-11-25 17:46
동의대(총장 공순진)는 오는 26일 오후 빅데이터인공지능센터(Big Data AI Research Center)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링크 플러스(LINC+) 사업단 내에 들어선 빅데이터 인공지능센터(소장 김성희)는 앞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자료를 축적하고 관리하게 된다.

센터는 동의대가 수행 중인 해양 수산 관련 과제 등에서 나오는 해수역 관련 데이터를 비롯해 동의대 한방병원 등에서 나오는 한방 의료 관련 데이터도 수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동의대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과학 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연구, 해양데이터 활용 기술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