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한 농가서 화재…80대 남성 숨져

입력 2019-11-23 09:24
남해 단독주택 화재. 연합뉴스

전날 오후 11시22분쯤 경남 남해군 이동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에 살고 있는 A씨(87)가 숨졌다.

불은 집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약 1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A씨는 평소 지병이 있어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해=이영재 기자 yj3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