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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새차 운반하던 트레일러에서 불 … 8대중 3대 피해
입력
2019-11-22 16:15
22일 새차들을 싣고 익산-장수간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서 불이나 소방관들이 불을 끄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10시 16분쯤 전북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장수분기점 인근에서 새차들을 운반하던 A씨(44)의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1시간 15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레일러와 적재된 차량 8대 중 3대가 타 9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