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이헬스케어, 다회용 오가닉 요실금패드 한나웰 와디즈 최초 공개

입력 2019-11-22 13:15

㈜지앤이헬스케어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통해 시니어 여성을 위한 요실금 패드 ‘한나웰’을 최초 공개한다.

다회용 면생리대 ‘한나패드’ 브랜드를 보유한 ㈜지앤이헬스케어는 “한나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면생리대 브랜드 한나패드의 제품력과 노하우를 통해 다년간의 개발 끝에 제작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나웰 요실금패드는 커버뿐만 아니라 흡수체까지 오가닉 순면을 사용해 시중의 제품들과 차별화를 두었다. 일회용 요실금 제품을 장시간 착용 시 발생하는 피부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특허받은 논슬립 기술을 적용하고 탈부착 똑딱이 단추를 부착해 속옷과 패드가 분리되는 일이 없어 마치 속옷을 입은 것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세탁을 통해 재사용하는 다회용 제품으로, 매번 구매해야 하는 부담감을 줄여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감소시켜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나웰 요실금패드는 초벌 세탁 후 세탁기 등을 이용해 간편하게 세탁해 사용하면 된다.

㈜지앤이헬스케어의 다회용 오가닉 요실금패드 한나웰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오픈 예정 페이지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초 본펀딩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최대 30%의 할인 혜택 및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앤이헬스케어 관계자는 “시니어 여성분들이 일회용 요실금 제품에 대한 가격과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으며, 30-40대 여성들도 요실금 현상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요실금 전용 다회용패드를 만들게 되었다”고 제작 배경을 밝히며, “지난 여름 와디즈를 통해 공개한 한나센스 생리팬티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다회용 요실금 패드 한나웰의 시작 또한 와디즈를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시작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앤이헬스케어는 2005년 창업 이래로 면생리대 제조 분야에서 14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나패드를 제조 및 유통 중이다. 2019년 일회용 생리대 브랜드 ‘한나올코튼’, 생리컵 ‘한나컵’, 생리팬티 ‘한나센스’ 등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종합위생용품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