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동 사회보장협의체, 1000만원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

입력 2019-11-21 15:55 수정 2019-11-21 17:11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이상구)는 20일 신포동 관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해 진행된 것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저소득 주민 200명에게 5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장 및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수혜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구 위원장은 “2015년부터 매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위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주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도움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