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난 BMW…올림픽대로 달리다 화재

입력 2019-11-21 14:42
.연합뉴스


도로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21일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 잠실 방면 여의교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2011년식 BMW 520d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엔진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한 운전자는 즉시 차를 갓길에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