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한국환경공단, ‘2019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협약’ 체결

입력 2019-11-20 10:15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2019년 11월 20일 롯데호텔에서 ‘2019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2024년 5년간 총연구비 35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세종대학교의 지정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분야이며, 본 사업을 통하여 온실가스와 함께, 미세먼지와 VOC, 암모니아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대기오염물질을 통합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전의찬 교수(대학원 기후에너지융합학과) 외 10명의 전임교수가 참여한다.

세종대는 그동안 기후변화 분야에서 100여 명 가까운 전문인력(석사와 박사)을 양성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 이번 사업을 통하여 100명의 전문인력과 220편의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