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오늘부터 단식 투쟁…“총체적 국정 실패 항의”

입력 2019-11-20 09:10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황 대표가 오늘부터 단식을 하기로 했다”며 “여권의 선거제 개혁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강행 기류와 경제를 비롯한 외교·안보 등 총체적인 국정 실패에 대한 항의의 의미”라고 말했다.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