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12월이 기대되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입력 2019-11-19 09:06

현빈·손예진 주연의 ‘사랑의 불시착’이 4인 캐릭터 티저를 공개(https://tv.naver.com/v/11009631/list/525140), 올겨울 안방극장을 강타할 절대 극비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와 그녀를 숨기로 지키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북한 장교 (현빈)의 절대 극비 로맨스물이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는 결연한 표정을 지운 채 긴장감 속 대치를 벌이고 있는 리정혁(현빈)의 모습과 정혁 옆에서 그를 바라보는 환하게 웃고 있는 윤세리(손예진)의 모습이 담겼다. 뛰어난 능력을 갖춘 북한 특급 장교 리정혁과 한국에서 상위 1% 상속녀로 화려한 인생을 살던 윤세리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서로 다른 환경의 두 인물이 어떠한 만남을 이어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또한 평양의 퀸카 서단(서지혜)과 사기꾼 구승준(김정현)의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리정혁과 윤세리와의 관계 구도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올겨울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 절대 극비 로맨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12월 14일 밤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tvN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