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시즌업마케팅이 여행객 및 로컬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 마케팅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즌업마케팅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다낭 프리미어 빌리지 호텔에서 2019년 하반기 워크숍&현지로컬마케팅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는 회사 창립 이후 첫 번째 해외 일정이다.
시즌업마케팅이 진행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참고 될 수 있고 또 다낭 현지 로컬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마케팅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컨퍼런스를 통해 해외 진출 뿐만 아니라 첫 해외 워크숍으로 직원간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즌업마케팅은 '복지 좋은 회사'를 표방하며 지난 2017년 온라인 마케팅 업계 출사표를 냈다. 창립 3년 만에 매출 규모는 300% 이상 상승했으며, 이는 시즌업마케팅 신경식 대표가 직원 복지에 힘을 쏟은 덕분으로 풀이된다.
시즌업마케팅은 야근 없는 회사를 모토로 하고 있으며, 야근 시에는 사유서를 제출한다. 야근을 지양하며 10 to 6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연차 상관 없이 신입사원도 유급으로 월차를 사용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제를 실시해 '꿈의 직장' '워라밸 직장'으로도 불리고 있다.
매월 문화의 날에는 행사를 진행해 영화, 방탈출 카페, 마사지숍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각종 경조사 및 생일 축하금을 지원한다. 생일인 경우에는 휴무가 가능하며, 반려견을 키우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반려견과 함께 출근이 가능하다.
시즌업마케팅 신경식 대표는 “시즌업마케팅이 3년 동안 300% 이상 매출 규모를 끌어올릴 수 있었던 데는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만큼 복지 좋은 회사를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권위적 관례는 업무의 효율성을 낮추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야근, 연차를 자연스럽게 쓸 수 있도록 회사 분위기를 정착시켰으며, 근로환경이 좋아진 만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도 올라 매출 신장에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에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