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으로 서울시장상 수상

입력 2019-11-18 16:06

㈜한화는 지난15일 열린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다름의 동행, 함께 멀리(한화 자전거 평화여행)’ 프로그램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복지시설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한화가 서울시립청소년 문화교류센터 ‘MIZY(미지)’, 새터민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와 함께하고 있는 자전거 종주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시작해 새터민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매년 9월에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삶에서 자기 주도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남북간 문화적 차이와 벽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