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수능 끝났다고 끝이 아니다… 논술·면접 ‘우르르’

입력 2019-11-17 13:12 수정 2019-11-17 14:02
17일 오전 9시 경희대에서 시작된 수능 논술 시험의 답안지. 뉴시스

지난 14일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학 수시 전형 시험이 줄줄이 시행되고 있다.

17일 서울지역에서는 경희대 성균관대가 오전 9시부터, 서강대는 오후 1시부터 수시 논술 시험을 진행했다.

17일 경희대 수시 논술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좌석에서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17일 경희대 수시 논술을 보러 온 응시생들이 각자의 좌석에서 시험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17일 시작한 경희대 수시 논술 고사에서 감독관이 응시생들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17일 오전 경희대학교에서 수시 논술 시험을 보러온 수험생들과 시험 준비에 분주한 감독관들. 뉴시스

17일 경희대학교 수시 논술 시험에 응시하러 온 한 수험생이 시험 시작을 앞두고 잠시 상념에 잠겨있다. 연합뉴스

한편 올해 수능은 초고난도 문항이 없고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쉽다는 의견이 많아서 수시에 사활을 거는 학생들이 많은 분위기다. 실제로 입시업체들은 올해 수능이 지난해와 난이도가 비슷하거나 다소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