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서 주택 불···70대 중상

입력 2019-11-17 10:17
전남 신안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1명이 중상을 입었다.

17일 오전 6시18분쯤 신안군 지도읍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씨(73·여)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2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