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검찰 ‘자본금 편법충당’ MBN 회사법인 등 기소

입력 2019-11-12 11:02 수정 2019-11-12 11:11
MBN 사옥. 연합뉴스

종합편성채널 MBN이 분식회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구승모)는 MBN의 회계분식 사건 수사와 관련 MBN 법인과 부회장 B씨와 대표 C씨를 재무제표 허위 작성(자기주식 취득 미반영) 관련 자본시장법위반 및 외부감사법위반으로, 부회장 B씨와 대표 C씨 및 또 다른 대표 D씨를 2017년 자기주식 취득 관련 상법 위반으로 각각 기소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