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풀려고 게임을 켰는데, 게임을 하다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일 때가 있다.
야! 네가 게임 못해서 진 건데 왜 나한테 욕을 해! 우리 가족 다들 잘 살고 있거든?
물론 삐- 삐- 같은 익숙한 욕설은 가려지지만, 가족의 안부를 묻는다든가 성별을 비하한다든가,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하는 혐오표현은 그대로 나온다. 아니, 게임 서버에서 이런 욕설은 안 막는 걸까? “게임에서 욕설을 필터링하는 기준이 뭔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게임 회사에 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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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기자, 제작=홍성철 am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