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 및 ‘사랑의 빨간 밥차’ 출판기념회

입력 2019-11-10 21:08 수정 2019-11-17 19:45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 목사·사진)는 30일 오후 3시 인천 계약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제12회 사랑의쌀 나눔대상 시상식 및 출판기념회’(준비위원장 권오철 부이사장)를 연다.

이 단체 이선구 이사장은 초청의 말씀에서 “소외 계층과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리기 위해 나눔실천의 상을 드린다”고 밝혔다.

발간한 책의 제목은 ‘사랑의 빨간 밥차’이다.

밥차에 대한 이야기와 이 이사장의 삶과 신앙이 담겨 있다.

부제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랑의 택배기사’이다.

행사는 사랑의빨간밥차, 지구촌사랑의쌀독, 강남이동푸드마켓, 착한도시만들기운동본부, 노인행복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 예일세무법인, 케이세웅건설이 후원한다.

중앙회는 소외 계층에 무료급식을 비롯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사랑의 빨간 밥차’ 3대를 운행, 따듯한 밥과 반찬을 제공하며 지친 이웃에 힘이 되고 있다.

국내외 50여곳에 지구촌사랑의쌀독 지부를 설립해 쌀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사랑의쌀 나눔 콘서트’는 사랑의 빨간밥차와 지구촌사랑의 쌀독을 후원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