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동희(사진) 성가 독창회(포스터)가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한정덕, 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 해금 류재원, 테너 신재호 등이 협연한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숙명여대 음대 동문회, 콘꼬레(CONCORRERE)가 협찬하고 있다.
박동희는 숙명여대 음대 성악과와 동대학원을 나와 이탈리아에 유학해 비첸차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또 죠바키노 포르차노 아카데미에서 전문 연주자과정과 교수법 과정, 독일문화원이 주최한 볼프람 메링 오페라 워크숍과 쟌니 라이몬디 마터 코스를 수료했다.
현재 라파앙상블, 노바앙상블, 한국교수콰이어, 세종싱어즈, 이탈리아 가곡연구회, 스페인가곡 연구회, 한국오페라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숙명여대에 출강한다.
서울 용산구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 집사이며, 주일 3부예배 시온성가대 지휘를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