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TOAST, BTB관 부스 운영… 게임 클라우드 서비스 공유

입력 2019-11-10 12:31

NHN(대표 정우진)이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9’에서 BTB관 내 ‘TOAST(토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TOAST 부스 출품 서비스로는 TOAST, Gamebase(게임베이스), AppGuard(앱가드), Workplace Dooray!(워크플레이스 두레이) 등이 있다.

오픈스택 기반의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인 TOAST는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구성 요소를 선택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블루포션게임즈, 게임펍, ENP게임즈 등 게임사들이 활용 중이다. 게임베이스의 경우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지스타2019에서 업데이트된 기능을 공개한다.

앱가드는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조작 및 후킹과 해킹툴 차단, 안티-디버깅, 앱 위·변조 방지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보안 솔루션으로, 이번 TOAST 부스에서는 모바일 앱을 통한 위협을 어떻게 감지하고 차단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워크플레이스 두레이는 프로젝트, 메일, 메신저, 캘린더 등을 통합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협업도구다.

또한 AppGuard 개발을 총괄한 김성준 NHN 응용보안팀장이 ‘모바일게임 해킹 사례와 방어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을 14일 ‘G-CON 2019’에서 진행한다. 15일에는 게임 클라우드와 글로벌 서비스 및 보안 전략을 소개하는 ‘TOAST 게임세미나’가 벡스코 세미나실 212호에서 정오에 진행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