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피부과의사회 12대 회장에 강남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대표원장이 선출됐다. 의사회는 지난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2회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이 원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0년부터 2년간이다.
경희대 의대를 졸업한 이 원장은 피부과의사회 부회장, 피부과학회 의무이사, 대한의사협회 기획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차기 회장은 ”학술과 교육역량 강화, 대국민서비스 및 20년 미래 비전 관련 공약을 약속하며 피부과 전문를 위한 학문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 전문의 2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