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 7일 개막

입력 2019-11-07 19:46 수정 2019-11-07 21:59
한남대 이덕훈 총장이 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한남대 제공

제46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가 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아주대 주관으로 8일까지 열린다.

한남대와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호남대 등 8개 대학 총장과 보직교수,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첫날 김영란 아주대 석좌교수가 기조 강연했다.

이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각 대학들이 발표했다.

한남대는 ‘국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전략’을 발제했다.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학 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5년 설립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