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가 7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회의는 아주대 주관으로 8일까지 열린다.
한남대와 가톨릭관동대, 경남대 계명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호남대 등 8개 대학 총장과 보직교수, 교직원 등 16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첫날 김영란 아주대 석좌교수가 기조 강연했다.
이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학사운영 방안’에 대해 각 대학들이 발표했다.
한남대는 ‘국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력 전략’을 발제했다.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학 간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95년 설립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