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거주 고서숙 화가 고향 인천에서 9일 ‘인천·워싱턴·하와이 미술국제전’ 개막

입력 2019-11-06 22:50 수정 2019-11-06 23:08

한국 이민사의 시발점이 된 하와이 이민사회에서 현역 화가로 활동 중인 고서숙 인천시자문관이 인천 구월동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9 인천·워싱턴·하와이 미술국제교류전’에 참여한다.

이 미술국제교류전에는 워싱턴 화가 16명, 하와이 화가 14명, 인천 화가 35명의 작품이 집대성된다.

고서숙 화가가 직접 큐레이터로 참여한 ‘외국인 작가 초대전’은 오는 12월 5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에서 개막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