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프리뷰 영상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솔라는 화려한 드레스에 왕관을 쓴 공주로 분해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고, 문별은 ‘DIRECTOR’가 새겨진 확성기를 든 멋진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변신했다.
휘인은 오렌지빛 점프 수트 차림의 강인한 모습이 엿보이는 환경운동가,
시크한 자태로 방을 청소하는 엄마 화사의 모습으로 멤버마다 각각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처럼 마마무는 “만약 마마무가 아니라면?”을 전제로 한 ‘평행우주’ 세계관을 내세우며, 마마무 ‘멀티버스(MULTI+UNIVERSE)’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016년 2월 발표한 첫 정규앨범 ‘Melting’ 이후 3년 9개월에 두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만큼 기상천외하고 광범위한 콘셉트를 앞세워 큰 스케일을 자랑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마마무는 14일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사진제공=RBW
박봉규 son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