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5일 ㈜엠피지오와 지역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상수 ㈜엠피지오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복지증진 교류 ▲홍보 활동 ▲공동사업 추진 ▲업무 협력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엠피지오 측은 시청 공무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교육용학습기·태블릿PC·노트북·전자사전 등의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안병용 시장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약에 나서 준 엠피지오 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피지오는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MP3와 PMP를 시작으로 태블릿PC, 모바일폰, 차량용 블랙박스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