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게임쇼 ‘지스타’가 서울과 부산에 홍보관을 만든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서울 수서역과 부산역에 ‘찾아가는 지스타 2019’ 홍보관을 조성하고, 홍보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수서역 홍보관에서는 지스타 2019 행사 정보를 미리 제공한다. 수서역 대합실에 마련될 홍보관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부산역 홍보관은 지스타를 방문하는 참가사와 바이어, 관람객을 환영하는 웰컴부스다.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행사 안내정보를 전달하고, 럭키드로우, 지스타인증샷, 코스프레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올해 지스타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