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홀딩스, 겨울철 방전을 방지할 수 있는 저전력 블랙박스 ‘오토비 SP300LE’ 출시

입력 2019-11-04 13:20

자동차 부품/용품(블랙박스) 유통 전문 대기업 한라홀딩스는 '오토비 SP300LE' 블랙박스를 출시했다.

한라홀딩스는 “한국 소비자원 최고 품질평가 기술력으로 전후방 Full HD 고화질 영상녹화가 가능하며, “국내 최초 다기능 녹화방식과 저전력(Wake UP)녹화 방식을 가진 유일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매년마다 겨울철 블랙박스로 인한 방전 때문에 주차 중 녹화 대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용하는 블랙박스로 인해 차량의 배터리 방전율이 높아지고 수명이 짧아진다면 방전과 다른 문제들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더 안전한 주행을 위해 많은 운전자들이 저전력 블랙박스 제품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토비 SP300LE' 은 만도 KP100 제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이 되었으며, ‘KP100’모델은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주요 블랙박스를 수거하여 차량용 블랙박스의 주요성능인 번호판 식별 성능, 시야각, 진동·충격 내구성, 보유기능 등에 대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기술력이 검증된 모델이다. ‘오토비 SP300LE’ 블랙박스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한다.

'AUTOVY SP300LE'는 주차중 대기전력이 0.043w밖에 되지 않는 저전력 블랙박스다. 또한 소형차 기준으로 주차 녹화 대기가 최대 7~11일간 사용 가능하며, 대기 중 차량에 충격이 발생했을 때 충격과 동시에 녹화가 이루어지는 Wake up 기능의 블랙박스다.

Wake up 기능은 주차시 블랙박스가 불필요한 모션감지 영상은 녹화하지 않고 충격과 동시에 녹화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토비 SP300LE' 블랙박스는 계절과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녹화 대기가 지속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시큐리티 LED는 꺼지지 않고 계속 점멸하기 때문에 방범 효과에 탁월하며, 물피 도주를 미연에 방지할 수도 있다.

한라홀딩스 만도 용품 공식판매처 아우토루션은 “만도 오토비 SP300LE 모델은 초저전력 블랙박스 제품으로 겨울철 차량 배터리방전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안정적인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용 블랙박스는 번호판 식별 영상화질, 시야각, 내구성 등 회사의 기술력에 따라 차이가 많이나기 때문에 대기업 제품이나 한국소비자원의 평가 결과 등을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초저전력 블랙박스 제품을 선택하여 차량 배터리방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