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영등포구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임우순 회장)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유수지 배드민턴장에서 영등포구 11개 클럽 (아일랜드, 양화, 대방, 선유도, 한마음, 프리민턴, 여의도, 신대림, 우정, 영신, 당산)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임우순 영등포구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하늘이 높아 푸르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잘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배드민턴 동우회 회원들끼리 운동으로 서로 소통하고 아름다운 스포츠 정신으로 함께하여 꿈과 희망을 나눌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십시다.”라고 말했다.
임우순 영등포구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미용제품 바이오메드를 운영하면서 소외계층을 잘 돌보는 경영인으로 유명하다. 임우순 회장은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로타리클럽 3640지구 8지역 대표등을 역임하면서 불우 이웃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로타리클럽 장학회등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의 등록금을 지원했고 교복도 사주었다. 그 밖에 해외의 소아마비 열약지역에 의료품 비용을 지원하고 심장병 어린이 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세계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품을 보내는등 선행을 계속해오고있다.
임우순 영등포구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잠언 15장 18절)’를 인생의 좌우명으로 살고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kang19602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