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첫 ‘음중’ 1위…멈추지 않는 달콤한 질주

입력 2019-11-03 10:26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는 미니 7집 ‘The Table(더 테이블)’의 타이틀곡 ‘LOVE ME’로 데뷔 후 처음으로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 멈추지 않는 달콤한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청량한 매력의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뉴이스트는 1위에 호명된 뒤 “저희가 ‘쇼! 음악중심’에서 처음 1위를 하게 됐는데요. 러브들이 있어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습니다. 너무 큰 선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렌은 통통 튀는 매력과 데뷔 8년차의 연륜이 돋보인 깔끔하고 여유로운 진행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처럼 뉴이스트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달콤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앨범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해외 주요 매체에서도 이들의 변화를 주목하는 등 국내외를 막론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오늘(3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통해 타이틀곡 ‘LOVE ME’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김기호 hoya7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