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남성합창단(사진) 2019 정기연주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길 국민일보 빌딩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의 주제 문구는 ‘호흡이 있는 자 깨어나 노래하라’이다.
단원들은 평소 갈고 닦은 다채로운 찬송과 복음성가, 가곡, 민요 등을 부른다.
프랑스 유학을 다녀온 첼리스트 서우형도 무대에 오른다.
연주회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전국연합회가 주최한다.
합창단은 2002년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전국연합회 회원들이 창립했다.
창단 이후 정기연주회를 비롯 자선음악회, 합창제 및 각 교회·군부대 초청 연주회를 꾸준히 갖고 있다.
합창단 지휘자 오세종 교수는 “남성합창단으로 음악성을 크게 인정 받고 있다”며 “이에 힘을 얻어 단원 모두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 증거하는 일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한신대, 한신교회, 초원교회, 능곡교회 등이 후원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