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04kg에서 무려 32kg을 감량하며 완전히 페이스 오프 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방송가의 핫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32kg 감량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시작으로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KBS2 ‘해피투게더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특별기획 ‘사운드 오브 뮤직-음악의 탄생’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예능은 물론 다큐까지 섭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유재환은 체중 감량 이유에 대해 ‘건강 때문에’, ‘정체성을 찾고 싶어서’, ‘뚱뚱하면 장가 못 간다는 말에’ 등 체중 감량 이유가 달라지는 것에 대해 김신영이 여기서 정리를 하자고 묻자 “1박 2일이 요즘 출연자를 찾는다더라”며 “1박 2일 출연을 하고 싶어서 살을 뺀 것으로 하겠다”며 1박 2일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촬영까지 진행한 유재환은 그야말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하며 다이어트 대세 연예인을 인증했다.
한편 유재환이 체중감량을 성공한 쥬비스 다이어트는 30kg 감량 후 5년째 요요없이 관리 중인 NRG 노유민과 14kg 감량 후 4년째 유지중인 천명훈, 최근 27kg을 감량하며 완벽하게 리즈시절 몸매를 되찾은 다나, 15kg을 감량하며 웨딩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수 강남이 관리를 받은 곳으로 알려지며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