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스피릿위시’ 글로벌 서비스 시작

입력 2019-11-01 09:07
넥슨(대표 이정헌)은 네온스튜디오(대표 김세용)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스피릿위시(SPIRITWISH)’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출시됐다. 영어, 중문번체, 독어, 불어, 인니어 등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위해 게임 내 튜토리얼 강화, 캐릭터 조각 시스템 도입, 장비 수 확대 등 각 시장 유저 특성에 맞춘 현지화를 진행했다.

한편 ‘낡은 삼포’의 소유권을 두고 펼쳐지는 포욜라와 칼레바 왕국 간 분쟁 속에서 의문의 사건을 해결해 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피릿위시’는 올해 1월 국내에 출시돼 서비스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