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훈련으로 교회 부흥해요” C.W.M 전도훈련 세미나

입력 2019-10-31 09:32 수정 2019-10-31 21:35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CWM(Christ Witness Mission) 한국본부(대표 이종복 목사)는 오는 25일(월)∼26일(화) 경기 안산 단원구 초지동 한소망교회(허연오 목사)에서 ‘제46차 C.W.M 전도훈련 세미나’를 연다.

개인전도 훈련을 통해 사명감을 갖는 교회 전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세미나의 특징이다.

강사는 CWM본부대표 조복섭(LA 실로암교회·사진) 목사와 이종복(CWM 한국본부 대표) 박찬민(복음만화가) 목사, 곽해신 이은경 사모 등이다.

수강료는 3만 5000원(교재·중식 제공)이다.

조 목사는 “CWM은 198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실로암교회에서 시작했다”며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각국 언어로 만든 전도지를 제작, 보급한다. 지역과 교파, 인종을 초월한 국제적인 전도훈련 기관”이라고 했다.

2007년 5월 설립된 한국지부는 전국에 100여개 바울전도단을 구성, 개교회별로 활발한 개인 전도를 실시하고 있다.

CWM 한국본부 대표 이종복(창신성결교회) 목사는 “CWM 훈련은 교인의 체질을 바꾼다. 팀 전도를 통해 전 교인을 전도인화하는 역동적인 전도방법”이라고 밝혔다.

한편 CWM 한국본부는 28일(목)∼29일(금) 천안 동남구 봉서11길 든든한교회(한익상 목사)에서 ‘제 47차 C.W.M 전도훈련 세미나’를 진행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