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세계문화올림픽 개최 기념 축제 한마당

입력 2019-10-30 22:35 수정 2019-11-01 13:28

(사)세계문화예술총연합회(세문예총·이사장 한장석 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KBS 아레나홀에서 2020 서울세계문화올림픽 개최 기념 축제 한마당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한복 디자이너 이순화 세계문화예술 올림픽 공동조직위원장이 연출을 맡았다.




세문예총은 2015년 설립했다.

세계문화예술올림픽 지도자 포럼을 비롯 패션협회와 모델협회, 가수협회, 달인협회, 명장명인협회, 대학교총장협회, 대학교교수협회 등 108개 협회가 참여하고 있다.

내년 9~10월 서울 잠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20 세계문화예술올림픽과 엑스포를 개최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콘퍼런스를 열었다.

또 백서 ‘생명나무 5000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출간했다.

내년 6월 음악회를 연다. 올림픽 패션쇼와 올림픽모델과 광고모델, 대회모델, 기수모델 등 분야별 2020 모델선발대회도 준비 중이다.

세계문화예술올림픽 캐시와 기념주화도 발행할 예정이다.

한장석 이사장은 “연합회는 인종과 종교, 이념, 지역가치를 초월한 화합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하려 한다. 특히 문화예술 산업을 일으키기 위해 세계문화예술올림픽과 엑스포 개최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의 흐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