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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히 거절되어 되돌아가는 조화들
입력
2019-10-30 17:39
30일 오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故 강한옥 여사의 빈소로 배달된 조화가 되돌아가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들과 차분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애도와 추모의 뜻은 마음으로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서영희기자 finalcut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