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 박창근 코치 감독으로 선임

입력 2019-10-30 09:25 수정 2019-10-30 09:29
젠지 제공

서울 다이너스티가 박창근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서울은 30일 박 신임 감독 선임 및 문성원 코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박 신임 감독은 지난해 코치 역할로 서울에 입단했다. 이전에는 런던 스핏파이어를 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팀으로 이끈 경력이 있다. 문 코치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지난해 젠지 오버워치 컨텐더스팀에 합류했다.

아울러 서울은 베테랑 메인 힐러 ‘토비’ 양진모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컨텐더스팀 ‘크리에이티브’ 김영완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신예 선수인 김영완은 리그의 승인 절차를 거친 뒤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