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삼척큰빛교회 집사) 국회의원(오른쪽)이 29일 오전 경기도 안산 꿈의교회에서 열린 감리교입법총회 개회예배에서 윤보환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대행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고 있다.
윤 감독회장 대행은 “이 의원은 성소수자 평등법과 이슬람 채권법인 수크크법과 할랄푸드에 대해 기독교적 관점으로 반대에 앞장서며 기독교 진리 수호에 기여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감리교가 배출한 순교자 최인규 권사의 숨겨진 자료를 발굴하고 독립유공자 추서에 앞장서며 감리교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