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19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비용항공사(LCC)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올해 수상으로 4회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는 국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로 평가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취항 초기부터 여행객에게 편안한 여정과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타사 항공기와 비교해 넓은 기내 좌석 간격, 국내·국제선 셔틀 운항을 통한 편리한 스케줄, LCC 최초 공항 라운지 운영, 차별화된 마케팅 등 참신한 서비스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손님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다음 달 12일부터 ‘인천~닝보’ ‘인천~선전’ ‘인천-가오슝’ ‘인천-세부’ 노선을 신규 취항해 인천국제공항에 첫발을 내디딘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