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에 강일준 한림대 교수

입력 2019-10-27 16:16 수정 2019-10-27 16:17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이 제21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에 강일준 한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사진 가운데)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교수는 식품안전, 건강기능식품 소재와 제품개발 연구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강 교수는 2009년부터 어린이기호식품 품질인증 심사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고열량 저영양식품과 당류 저감화 등 어린이먹거리 안전정책 수립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 증진 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2009년부터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교수와 연구원들에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0명이 이 상을 받았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