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펄어비스 커넥트(Pearl Abyss Connect)’를 슬로건으로 부산 벡스코에 입성한다.
펄어비스는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9(G-STAR)’에 참가한다.
펄어비스는 “전세계 게이머들을 글로벌하게 연결하고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를 비롯해 ▲프로젝트 K ▲프로젝트 V ▲프로젝트 CD 신작을 지스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신작 프로젝트 외에도 검은사막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행사도 마련된다.
펄어비스는 다음달 14일 오후 1시 부스에서 진행하는 ‘Pearl Abyss Connect 2019’를 통해 신작 프로젝트의 정보를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이 내용은 트위치와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지스타 출품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펄어비스 지스타 특집 사이트도 오픈한다. 지스타 특집 사이트를 통해 지스타 및 신작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동원 펄어비스 지스타 총괄 담당자는 “펄어비스가 공들여 준비하고 있는 신작을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선 보이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스타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슬란드의 글로벌 게임사 CCP게임즈(대표 힐마 패터슨)도 지스타에 참가한다. SF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브 온라인 (EVE Online)’의 한글화 버전을 지스타에서 선보인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