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기념식에 최강주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이용구 법무실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정의 날을 기념해 모범수 700여명이 가석방된다. 대전교도소 김향선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법무연수원 이경식 교정연수부장이 홍조근정훈장을 받는 등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한 106명이 유공자 포상도 받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국가가 형벌권을 행사할 때도 지켜질 수 있도록 과밀수용 해소와 수용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