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순지역지방회 “최광돈 전도사 임명 순복음신학 확산 기대”

입력 2019-10-27 00:00
26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화평순복음교회(담임 김문기목사)에서 열린 최광돈 전도사 임명 감사예배에서 서울중앙교회 정재용 목사와 박문옥 우리동네예배당 담임 목사 등이 최전도사를 향해 손을 얹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고 있다. 수원=정창교 기자

순복음신학을 확산시키는 제자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순지역지방회 월례회 및 전도사임명 감사예배가 26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화평순복음교회(담임 김문기 목사)에서 열렸다.

순지방회 정재용회장은 ‘만민을 위하여 기를 들라!’(이사야 62장 10~12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끈 조용기 목사님이 가시나무가 장미꽃에 접이 붙어 귀하게 쓰임을 받는 예화를 소개한 것처럼 예수님과 연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박문옥 우리동네예배당 목사는 최광돈 전도사 임명 감사예배에서 “막힘없이 문이 열리는 사역을 위해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최 전도사는 한세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로, 화평순복음교회에서 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기하성 순지역지방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11월 17일 오후 5시 경기도 시흥소망교회(이남경 목사 시무)에서 교회 창립 5년 만에 권사 5명과 안수집사 2명 등 제직으로 임명하는 예배를 추진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