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재키와이가 힙합 레이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인디고뮤직은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0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재키와이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금까지 인디고뮤직의 재키와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갑작스러운 계약 종료 소식이 전해지면서 재키와이를 향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016년 EP앨범 ‘익스포저(EXPOSURE)’로 데뷔한 재키와이는 지난해 1월 인디고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하이퍼리얼’ ‘띵’ 등의 곡에 참여한 바 있다.
인디고뮤직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인디고뮤직입니다.
재키와이는 당사와의 합의 하에 2019년 10월 25일부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재키와이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재키와이의 앞날을 축복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혜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