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052명의 낮은 출산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3900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
영유아는 성장 발달이 빠르게 일어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초 영양을 필요로 한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은 성장기 어린이의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기초건강을 도울 수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업계 관계자는 “자녀가 귀해지면서 성장기 어린이 자녀를 둔 부모는 엄격한 품질인증을 통과해 높은 당류나 포화지방 걱정 없이 믿고 먹일 수 있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신뢰해 국내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설탕이나 포화지방 걱정 없이 성장기 아이에게 필요한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어린이 맞춤 건강식품 세노비스 키즈 ‘히어로 삼총사’가 주목받고 있다.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1위 세노비스 키즈의 ‘히어로 삼총사’는 ‘멀티비타민미네랄’, ‘츄어블 오메가-3’,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의 성장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을 빈틈없이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노비스 키즈는 호주의 대표 동물 코알라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 ‘코비’를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한층 더 친근해진 모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양과 맛, 그리고 재미까지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노비스 키즈 브랜드 매니저는 “‘히어로 삼총사’는 하루 권장량 섭취 시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1%, ‘츄어블 오메가-3’는 0.01%, ‘어린이 수퍼바이오틱스’는 0.15%로 지나친 당 함량 걱정 없이 안심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엄마가 생각하는 영양은 물론, 아이를 위한 맛과 즐거움까지 고려해 캐릭터 마케팅과 제품기획 및 개발에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에게 특화된 제품으로 개발된 안국건강 ‘안심 키즈 멀티 비타민’은 식물 유래 성분만을 사용해 성분부터 화학부형제의 사용 유무, 제형까지 안전성을 높였다.
건조효모를 주원료로 한 6가지 비타민미네랄과 유기농만을 사용해 식물 유래의 건강한 원료만 엄선해 담은 17종에 이르는 부원료로 안심하고 아이가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의 에너지 형성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비타민B1•비타민B6•비타민D•셀렌•아연의 하루 치 권장량을 100% 충족시켜 만족도가 높다.
또 다른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메디포스트의 ‘다이노키키’ 역시 식물성을 비롯해 건조 효모, 유산균 유래 비타민, 미네랄을 주원료로 한다.
유기농과일, 야채 등 부원료를 엄선했으며, 까다로운 소비자의 마음을 잡기 위해 모든 원료의 원산지를 공개했다. 더불어 무부형제 콘셉트로 합성감미료, 착향료, 착색소,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