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복지 지원 42년…아산재단 기념식

입력 2019-10-25 08:57
뒷줄 왼쪽부터 김형국 금강아산병원장, 이승규 아산의료원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이택종 홍천아산병원장, 이상도 서울아산병원장. 아랫줄 왼쪽부터 서재석 정읍아산병원장, 최종수 보령아산병원장,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 김중렬 보성아산병원장.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재단 이사, 자문위원과 서울아산병원, 강릉, 정읍, 보령, 홍천, 보성, 금강, 영덕 등 전국의 8개 아산병원 의료진 및 직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다음 해부터 정읍, 보성, 보령, 영덕 등 무의촌에 현대적 종합병원을 개원해 현재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에 8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사업 외에도 사회복지·의료복지 지원 사업,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에 지난 42년간 국내 복지증진을 위해 총 2884억 원을 지원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