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재단 이사, 자문위원과 서울아산병원, 강릉, 정읍, 보령, 홍천, 보성, 금강, 영덕 등 전국의 8개 아산병원 의료진 및 직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산재단은 1977년 재단 설립 다음 해부터 정읍, 보성, 보령, 영덕 등 무의촌에 현대적 종합병원을 개원해 현재 서울아산병원 등 전국에 8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사업 외에도 사회복지·의료복지 지원 사업,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에 지난 42년간 국내 복지증진을 위해 총 2884억 원을 지원했다.
민태원 의학전문기자 tw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