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에 들어가 30만원 강탈한 50대 검거… “생활고 때문에”

입력 2019-10-24 18:00
게티이미지뱅크

치킨집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이틀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24일 강도 혐의로 A(5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13분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치킨집에 들어가 흉기로 주인을 위협해 약 3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