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문화·예술형 교육기부 컨설팅단(단장 양종훈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진행하는 2019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여했다. 2019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 미래를 밝히는 빛 세상을 깨우는 힘’이라는 주제로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진행중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교육기부박람회는 매년 대기업, 국가기관, 대학들이 참여하고 13만명 정도의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관계자들이 찾는 행사이다. 이번 2019 교육기부박람회에도 삼성, 아시아나항공, KB금융 등의 기업과 서울특별시 교육청, 경기도 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의 공공기관 및 다양한 대학 및 학교 총 130여개 기관이 참여하였다.
상명대 문화·예술형 교육기부 컨설팅단은 4일의 전시기간 동안 ‘나도 유튜버’를 운영하는 고니드럼, ‘토닥토닥 설장구 배우기’를 운영하는 고당국악사, ‘열두가락의맥’ 전통소리를 가르쳐 주는 강화용두레질소리보존회, ‘시각장애인 사진전’을 선보이는 (사)마음으로 보는 세상이 참여한다.
양종훈 단장은 “상명대학교 문화·예술형 교육기부 컨설팅단은 이번 2019 교육기부박람회를 통해 우리 전통예술, 학생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만들기, 시각장애인 사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키우고자 하였다. 문화예술 교육기부가 더욱 사회에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상명대)